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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etc./그림,노래,시

윤하(Younha) - 내 마음이 뭐가 돼 (Wasted) [뮤비/ 가사] 윤하(Younha) - 내 마음이 뭐가 돼 (Wasted) MV / 가사 ~가사~ 사랑한다고 했잖아 놓지 않겠다 했잖아 이 세상 모두가 날 떠나도 곁에 머물 거라고 그랬잖아 진심이라고 했잖아 약속한다고 그랬잖아 서로가 서로의 마지막 사랑일 거라고 분명 네가 그랬잖아 근데 이럼 내가 뭐가 돼 그 말 모두 믿은 내 마음이 뭐가 돼 이러지 마 제발 어떻게든 멀어지려 애를 쓰는 너와 또 어떻게든 그런 널 붙잡으려는 나의 이 모습이 아파 우리의 모습이 아파 널 붙잡을 핑계로 하루를 보내는 나와 그럼에도 계속해서 멀어지는 너의 그 모습이 아파 우리의 모습이 아파 어제보다 오늘 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할 거라고 분명 그때 네가 내게 말했잖아 근데 이럼 내가 뭐가 돼 바보같이 너만 믿은 난 뭐가 돼 이러지.. 더보기
한용운 '복종'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복종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라면 그것만은 복종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복종하려면 당신에게 복종할 수는 없는 까닭입니다. 한용운의 한용운. 승려. 독립운동가. 시인(대표작은 님의 침묵). 호는 만해. 당신에 대한 복종 = 사랑.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대로 따라주는 것이, 내가 마음대로 하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마지막 줄은 역설이 쓰인건가? 아 이제 그냥 시를 읽어도 시험보는것처럼 해석하면서 보게 되네ㅠㅠㅠ 더보기
[동영상] 김연우 - 사랑한다는 흔한 말